사진 임두빈
"학원 입장에서도 열정적이고 욕심있는 학생을 원할것..."
처음에는 촬영이 좋아 무작정 촬영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편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터넷과 책을 보며 열심히 따라하였지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많은 영상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효과를 만들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다니던 회사에서 편집에 일하시던 분이 SF필름스쿨을 다녀보는걸 추천해주셨습니다. 학원 홈페이지를 보면서 많은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이것을 단순한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고 싶지않았습니다. 많은 생각과 관련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굉장히 전문적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또한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상담으로 더욱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결정 한 만큼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나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차 2차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단순히 들어오고 싶다고해서 들어갈 수 있는 학원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생입장도 있지만 학원 입장에서도 열정적이고 욕심있는 학생을 원할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발전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친절한 설명과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저에게는 더욱더 배우고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켜주었습니다. 지원할때는 막연하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원을 찾아갔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단순했던 나의 생각이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많은 부분을 알지못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원을 다녔다면 아마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첫 상담이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면서 제 스스로가 시작을 하게되면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어느정도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있는 시간을 가졌다는게 한편으로는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즐기며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것저것 많은것을 여쭤볼것 같습니다. 많이 귀찮으시겠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김지혜
"조금은 겁도 나지만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기 때문에 이 쪽과는 어느정도 항상 연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비쥬얼 그래픽 분야라 하면, SF 영화의 화려하고 장대한 특수효과들만을 떠올렸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의 비하인드나 메이킹 영상을 보면서, 현재 대부분의 영화가 블루/그린 스크린을 이용하고 있고 런닝타임 내내 화면의 거의 모든 곳에 그래픽 작업이 투입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의 전체적인 연출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요소를 어떻게 만드냐에서부터 시작해 전체적인 화면의 분위기를 맞추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시각적인 요소를 다루는 작업이 제가 제일 오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점점 영화와 영상 연출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미 영상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제게 이 곳의 홈페이지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전문성에 조금 기가 눌리기도 했지만, 홈페이지를 차근차근 살펴보다보니 조금씩 흥미가 생겼고 원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방문에서의 첫느낌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많은 질문에 전부 자세하게 답변해주셨고, 확신이 없던 것에 점점 방향을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업 외의 시간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습할 수 있는 공간과 전문적인 장비들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지원하는 학생들을 무조건적으로 받지 않고, 학생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학원의 커리큘럼이 맞는지를 먼저 판단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한번 더 진지하게 고려해 볼 수 있고, 이를 통과한 소수의 인원들로 과정을 집중해서 진행해 갈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인 영상을 생산해내는 디자이너 혹은 연출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뛰어들기 시작한 거라 아직은 좀 더 알아봐야 할 것이 많지만, 기본적인 목표는 '나도 그 분야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잘 전달되고, 그래픽과 음악이 잘 어우러지는 영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외부에서 촬영을 하고 합성을 하는 식의 작업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먼저 음악을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떠오르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가지고 조금씩 구성해나갈까 합니다. 사실 화려하고 멋있는 것도 좋지만 차분하고 섬세한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러한 성향이 과연 vfx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도 보고 났을 때 아, 잘 봤다! 싶은 영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으면 아직은 마음껏 뛰어들어보고 싶은 꿈 많은 어른이입니다. 조금은 겁도 나지만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질문에 저의 거의 모든 것을 드러낸 듯 싶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사진 김윤주
"열심히 실력을 올려서 no1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원래부터 미술을 해왔고 평소에 영화를 많이 좋아하고 즐겨 보는 편이었는데 영화 '아바타'를 본 후 나도 직접 그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2차원적인 스크린 공간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출해내는 것에 매료되서 진로를 미디어 디자인으로 결정했지만 시각디자인과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그 후에 이것저것 영상에 관한 것들을 찾아보다가 마야를 하기전에 3D를 익혀보는게 좋다고하여서 3d max도 해보게 되고 시네마 4D도 기본기쪽으로 해보기도 했고 다시 학업에 집중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해야할때가 된것같아서 SF필름스쿨에서 vfx에 관심이 가게되었습니다.
학원 선생님 추천도 있었고 여기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와보니 분야별로 잘 정리 되서 선생님들도 열정있게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여기서 수업을 다 수료하면 국내에서 일을하다가 해외로 나갈 계획이었는데 SF필름스쿨 학원말을 들어보니 원래 목표있던 해외에서 웨타디지털같은곳에 취직을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 주로 포토샵으로 한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시각디자인전공으로 휴학중이며 내년에 졸업전시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웨타디지털같은 cg를 주종목으로 하는 곳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모전도 나가고 있구요 영화도 좋아하고 만화도좋아하고 게임도 잘못하지만 엄청 좋아합니다만 3D게임을 하면 멀미를 합니다.
SF필름스쿨을 찾게된배경은 2차 지원서에 쓰인바와 같이 영화에 참여해서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컴퓨터 학원을 다니던 도중 선생님의 추천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상담을 받을 생각을 하고 전화를 드렸지만 휴학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올해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경쟁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2차까지 해서 뽑는것도 잘 몰랐는데 입시때가 생각나서 걱정이 되었지만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막상 지원하려니 불안하고 떨리기도 해서 걱정반으로 기다렸는데 합격이 되니까 기쁘기도 하고 앞으로의 미래가 두렵기도 합니다. 열심히 실력을 올려서 no1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진 김철
"더 좋은 환경에서, 선발되고 열정으로 가득찬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것.."
인간의 상상력에 관심은 많았지만 제한된 환경이라 학업으로 삼지는 못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이라든가 이것저것 고민하던 시기에, 억눌러왔던 상상력을 조금씩 꺼내기 시작하다가 게임 산업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와 연관된 영상그래픽 분야가 제가 가진 상상력을 표현할수있는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관련 분야를 탐색하던 와중에 사촌의 권유로 알게되었고 곧바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상담 대기중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터미네이터를 보고선 진짜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가능한 많은 것을 배운 후에야 조금더 세밀한 진로가 나올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1차 인터뷰의 와중과 2차 인터뷰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무어라 할수있는 말이 없는듯 합니다. 저로서는 열심히 듣고 기억하고 대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에 진행과정에 대해서 구태여 말할 수가 없는듯 합니다.
처음엔 선발제에 상당히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거듭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해내는 성공적인 학원이란 말들을 들으면서 아무것도 가진 것없고 내세울 것없는 자신에게 합격이란 큰 기대를 걸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시도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합격했다는 메일을 보고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합격한 이유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발되고 열정으로 가득찬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것, 그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어릴때부터 이루고싶었던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막연하기만 했고 지금도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있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그런건 없었고 멋대로 기억을 미화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표현하고 또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우선 쉽고도 금방 할수 있던 것은 글쓰기였습니다. 블로그와 여러 카페에 글쓰기를 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참고하고 이것저것 수정하면서 또 새롭게 내용을 재구성해가면서 저 스스로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아보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 방법이 있을수 있지만 지금은 그러한 방법을 알수있는 곳에서, 그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서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서투르고 어색하지만 의지만큼은 강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김도연
"저도 에너지와 기발한 발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습니다."
원래 만화를 좋아했고 그림 그리는것도 좋아했습니다. 입시 미술을 하면서 영상디자인과에 지원을 해서 영상 디자인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상을 하고싶다가 아니라 만화가 좋아서 하게된것인데 그러면 애니과를 가지 왜 영상지다인을 갔을까 하고 많은 생각을 하고 편입도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하고싶은것은 딱 만화가 아니라 만화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야를 배우고 싶어서 학원을 알아보다가 SF필름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갔을때 다른 학원들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제 딴에 이 학원에 대해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다른 학원들과 비교를 했는데 전문적으로 알려주고 장비도 다 갖춰져 있어서 다른 학원보다 더 좋게 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터넷으로 알아본것이고 직접 발로 뛰어 이 학원과 다른 학원들을 알아보았는데 다른 학원들과 수강료 차이도 많이 나지 않고 무엇보다 시설, 장비들이 더 갖춰 있고 다른 학원들과는 다르게 SF필름스쿨은 상담받으러 간건데 충고를 해주고 진짜 이쪽으로 갈것인지 되려 물어보셨는데 물론 이 분야로 정말 갈 마음으로 상담을 온 것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자니 익스프레스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포트폴리오를 자니 익스프레스같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만든것도 있지만 스토리가 정말 재밌고 기발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뭔가 에너지가 느껴졌는데 저도 에너지와 기발한 발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히 전 깨알같은 부분의 섬세함에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남들도 그렇겠지만 전 3d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렸을적부터 그림그리는게 좋고 그러다보니 만화가 좋고 만화가 좋다보니 애니메이션 영화가 재밌고 좋아서, 보면서 예전부터 저런것은 어떻게 만들까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조금씩 배우고 배우다보니 학교에서 배우는것들이 심화과정처럼 깊이 배우진 않았지만 그 배운것들을 토대로 하여 영상에 매력을 느끼고 한때 내가 꿈만 꾸던것들을 만들수 있는 마야를 알게 되어 이 학원에 상담까지 오게 됬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상담해주신 분도 본인이 하고 싶은게 무었이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직 전 딱 정해진것은 없지만 전 이 길을 갈것은 분명하구요 영상에 대해 진지하게 배워보고 정하고 싶기 때문에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는 없습니다.
학교에서 졸업을 마치고 학원에서 배우고픈 프로그램을 배우고 취업을 할 계획 입니다. 학원측에서 해외로 취업을 많이 생각해준다는데 그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분야를 어렴풋 하게 하려는게 아닙니다. 선생님께선 영상의 부분적으로만 잘하는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을 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모든 부분을 잘 하고 싶은데 1순위로는 애니메이션쪽을 배우고 싶구요. 2순위로는 vfx쪽에 관심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사진 신현수
"저의 꿈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영상관련된 편집 프로그램을 찾던중 알게되었습니다. 이분야를 선택하게 된이유는 기숙사에서 같이 방을 쓰던형이 영상편집을 하였는데 따라해보면서 그에 흥미를 느껴 이 분야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VFX의 전문가가 되기위해 SF필름스쿨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배우려는것과 가르치려는것이 일치하는것에 대해 매우 만족했습니다. 영상을 배우며 개인창작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컴퓨터 경험은 전무했으나 최근에 인터넷으로 에프터이펙트에 대한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냥 이러이러한 툴이 있다 정도만 알고있는 수준입니다.
SF필름스쿨을 찾게된 배경은 에프터이펙트 모션그래픽 학원을 찾던중 알게되었지만 여기로 지원한 이유는 졸업생들의 작품이 다른 학원생들의 작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면접을 보러갈때는 학원이 면접을 본다는것에 조금 의아하기도 했지만 면접을 보고난후 작업을 팀으로 하게된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냥 호기심으로 지원하는사람, 각각의 생업으로 강의를 끝까지 완주할 수 없는사람 등을 가려내기 위해서라는 생각을 해보니 필요한 절차라고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아 지금 합격되어 바로 확인하고 수기를 적는데 매우 기쁩니다. 벌써 무언가를 이룬듯한 기분이들지만 이제부터 시작이고 여기 필름스쿨에서 제가 원하던 기술을 익혀 저의 꿈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배우는것에 흥미가 많으며 혼자 공상하기를 좋아합니다.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 신종현
"앞으로 배울 것들을 확실하게 기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해 공부했지만 제작을 하면서 정적인 2D결과물에 만족감을 못느꼈었습니다. 제가 만든 아티팩트가 단순히 멈춰져서 자태를 뽐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움직이며 주변과 상호작용할때의 그 역동적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며 진심으로 배우고 싶은 의지를 촉구해 왔었습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면서도 전 영화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로맨스, 호러, 코메디 등 가리는 것은 없지만 특히 SF액션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 각기의 관심이 퍼즐조각처럼 흩어져있다가 하나로 합쳐지며 시너지로 작용해 제가 액션 특수효과를 지향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영상에 대해 학습하려는 의지만 앞서서 막연하게 독학을 먼저 시작했었습니다. 허나 이론적인 부분에서 영상계열은 다루는 프로그램도 많고 영상 분야에서도 세부적으로 갈려있는 체제를, 독학으로는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다가 시간대비 기술적 능력도 불완전하게 습득할 것 같은 불안감에 학원을 다닐 계획을 하게됐습니다. 그러면서 검색을 통해 SF필름스쿨이란 곳을 발견했고, 포트폴리오 영상들과 사이트 내부를 찬찬히 살피며 체계적인 곳이라는 것을 느껴 지원하게 됐습니다.
VFX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저는 생각한 목표에 비해 실력은 현저히 낮다고 제자신도 많이 느낍니다. 이 무력함이 깊어져 제 목표가 단순히 망상에서 그치는것을 원치않아서라도, 완벽하게 프로그램 스킬을 이해하고 사회 진출을 해 기술면에서 버벅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앞으로의 가르침을 어떻게 해서든 흡수하려고 발버둥 칠 것입니다. 늦었다면 늦고 아직 젊다면 젊은 중립의 나이인 가장 고민이 많을 시기의한 때입니다. 동기들이나 다른 지인들은 이제 돈벌며 사회생활 하지만 저는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이제서야 확신을 품고 다시 학습의 길로 빠지게 된 만큼 제게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급함은 없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어릴적부터 이행해왔기 때문에 되려 지금은 모든걸 내려놓고 백지로써 앞으로 배울 것들을 확실하게 기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확신에 찬 절박함은 잡생각을 없애고 오로지 한길로 집중해 파고드는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배움의 길로 가겠다고 다짐한 만큼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SF필름스쿨의 최고의 선생님들의 기술을 최대한 흡수하고자 합니다.
사진 장미진
"포기하지 않고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그 길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며 이분야에 동경을 하게 되었고 이일을 할려면 필요한것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본 그림에 대한 학습도 필요하지만 3D를 배우지 않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그래서 3D 프로그램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고 SF필름스쿨에서는 단순 툴을 배우는것에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과 영화 제작에 있어 전반적인 교육까지 해주신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저에게 필요한것이 무언인가를 찾았을때 SF필름스쿨은 더할나위없이 제격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 찾던 중 단연 사이트를 보고 신뢰가 갔던 곳입니다.1,2차 인터뷰로 현실적인 걱정이 더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무작정 찾아갔던 곳에서 현실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각오도 더 다지게 되었지만 겁이 많이 나는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저는 10년차 디자이너로 캐릭터, 편집, 웹디자인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주로 편집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꿈을 꾸다 월트디즈니의 김상진 캐릭터 디자이너의 기사를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랜 디자인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목마름이 있었던 이유는 저에게는 아직 꿈이 있다는거지요. 어쩜 늦어버렸을지 모르는 나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그 길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열심히 할 각오는 되어있지만 사실 현실에 대한 타협이 다 된 상태는 아닙니다.이번 배움을 통해 저의 각오를 더 다지고 꿈을 향해 한발작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어렵게 결정한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다니고 싶습니다.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는다 생각하고 열심히 다하고 싶습니다. 멋진 포트폴리오를 얻기위해 더욱 노력 할것입니다.
사진 강명주
"넓게 생각하자면 해외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SF학원을 선택하기 이전에 게임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한 원화학원을 다녔습니다. 2D를 배우면서 가장 느꼈던 것은 2D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리고자 하는 모든 방향성을 알고 그려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껴 그때부터 3D프로그램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학년이 올라가 영상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영상에 점차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영화의 시퀀스에 사용된 기법이라던지 광고 등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또한 영상과 3D가 많은 연관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학교보다 심화된 교육을 배우고자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하던 중 같은 학과친구가 SF필름스쿨을 다니면서 여러 교육과정들을 소개시켜줬습니다. 타 학원들에 비해 기수제로 이루어진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원건물을 제대로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상담실에서 3d 프린터와 학원에서 다루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tv를 보면서 빨리 교육을 받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영상에 관심이 많고 3D프로그램들 자체에 흥미가 생겨 이제 막 배울 것을 예상하여 진로가 이렇다 저렇다 정확하게 판단을 하고 말하진 못하지만 넓게 생각하자면 해외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계획은 휴학을 하고 프로그램을 배워가면서 부족한 부분은 좀더 보충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구체적인 진로방향을 정해보고자 합니다. 영화의 시퀀스나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모션 영상 등 어떤 한 주제를 가지고사람들에게 임펙트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영상을 만들고 싶은게 저의 가장 큰 꿈입니다. 그동안 배우면서 짧다면 짧지만 학교에서 항상 다루고 배우며 방학동안 부족한 부분들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독학을 하면서 보충해 나갔습니다. 수업을 배우게될때 적응이 안되거나 이해력이 부족하여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진행이 좀더 늦더라도 확실하게 배우고싶습니다.
사진 함나현
"지체된 시간만큼 빠르고 확실하게 방향을 잡고싶습니다."
고등학교때 알게된 친구가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이야기를 자주 해줬었는데, 그 친구가 보여준 게임 플레이 영상에 반해서 콘솔게임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틈만 날때마다 트레일러나 플레이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뭔가를 하고싶다고 정하지않고 입시미술을 준비했었는데 처음 영상을 볼때 그 움직임에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고 계속 빠져들게 되어서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됬습니다. 학원에 다닐려고 어러가지로 검색을 하다 SF필름스쿨을 알게되었는데 알려주는 후기도 대부분이 다 좋고 만족한다는 평이 많았고 여러 연계프로그램이나 커리큘럼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좋은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했을때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조형물과 곳곳에 배치된 장난감같은 조형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딱해보이는 인테리어가 아닌 재미있어보이는 외관에 흥미가 더욱 생겼고 상담받을때에도 자랑스럽게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컴퓨터로 그림을 그려와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조금씩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대학에 들어와서 과가 디자인과인만큼 영상작업과 편집이나 사진작업 등을 하면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했었습니다.그리고 이번 일년동안 학교에서 3D를 배웠습니다.
저는 다양한 영상을 보는것을 좋아하는데 영화나 애니메이션 뿐만아닌 여러 주제의 영상들을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얕게라도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아는것을 원하고 다양하게 배우고 싶어서 책이나 그런걸로 정보를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과제나 다른것을 할때 준비과정이 조금 오래걸리는 편입니다. 저의 재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계획에 오랜 시간을 투자합니다.그래서 한번 계획을 하면 그것에 맞춰서 실행해나갈려고 노력합니다. 3D게임을 만드는것에 참여하고 싶어서 대학교도 디자인과에 들어갔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 달라서 약간 시간이 지체된거같은 느낌을 가끔 받는데 지체된 시간만큼 빠르고 확실하게 방향을 잡고싶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싶습니다. 최대 목표는 해외취업이지만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알아주는 사람으로 남고싶습니다.
사진 김해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실내건축학과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에는 크게 '영상' 관련 분야에서 공부를 하고싶어서 그나마 영상 관련 과목이 있는 '언론영상광고학과'로 전과를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이 툴을 이용하여 현실에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상을 영상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서 이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고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처음에 vfx 관련 학원을 찾던 중 가장 이름을 많이 들어서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았고, 기수제로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학원 방문과 상담시 첫 느낌은 예상보다 더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느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이 분야를 알게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알기 전에도 영화를 보면서 단순하게 '나도 cg 작업 해보고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그만큼 제 안에 이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생각하며, 한 번 배우기 시작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울 자신 있습니다!아직 배운 것이 없어서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영화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처럼 영화를 제작할 때 실제로 구현해내기 힘든 부분을 만드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작업을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영어 스피킹도 따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지원할 때는 과연 내가 붙을까..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이 약간 있었지만 합격하고나니 면접에 붙은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사진 서장원
"노력과 성실만큼은 뒤지고 싶지 않습니다."
전공과가 디지털문화콘텐츠학부였습니다. 그 때는 아직까지 3D라 프로그램과 영상편집등의 학습은 배우지 못했고 프로그램을 조금 만지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중 꿈에 대한 방황이 왔었고 지금은 이제서야 제가 가고 싶은 길을 찾은거 같은 기분입니다. 상담당시에는 1차 인터뷰라고는 생각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단지 고려 대상이었을 뿐인 여러 학원들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본원과는 가깝지 않은 거리에 있기에 부산에 있는 학원들과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전부였습니다. 우연히 지식인 게시글에서 SF필름스쿨을 알게되었고 지식인들의 추천의 주된 이유는 작품 퀄리티나 완성도가 월등히 높았다고 하여 SF필름스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당시 작품의 퀄이 월등히 높은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들었는데, 그 중 전문적 비전문적(종합)에 따라서도 작품의 결과물은 차이를 보인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 SF필름스쿨에서 배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학원에는 없는 적극적인 설명,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현장경험의 살아있는 내용, 자유로운 학습 시설 사용등에서 다른 학원과는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부산에서 살고 있는 터라 더 잘 알려진 타 학원이 있었고 . 솔직히 두 학원 면접, 인터뷰를 해본 저로서는 여러 면에서 SF필름스쿨에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언제든지 1:1 상담이 가능하고 팀워크를 단단하게 하는 커리큘럼과 리얼 실습소까지.. 한마디로 신선했습니다.
SF필름스쿨을 다니고자 결정하고 부산에 도착하고 몇 일뒤 타학원에 등록을 취소하러 갔습니다. SF필름스쿨에서의 경험이 저를 강하게 키워줄거 같았거든여.. 제 자신에게도 낯선 서울 땅에서 고생하면 여러모로 많은 경험도 있을거 같았구요. 합격한 이상 확실하게 배우고 많은 기간동안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캐릭터도 작업하고 싶습니다만 모든 영화 애니메이션의 공통적 요소인 장면/배경에 대한 과정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학원 수료후 보다 많은 경험을 배우기 좋은 해외에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아직 방황중인 청년입니다. 아직 어린만큼 할 수 있는 도전도 실패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에 말씀드려 아시겠지만 이 길이 저한테 맞을지 방황중에는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앞서고여. 사실 좀더 이전의 저는 많이 소심했고 우유부단했지만 바뀌고자 하는 계기가 있었는데 그 때부터 저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이나 소질은 특별함이 없을지 모르지만 노력과 성실만큼은 뒤지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