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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
"국제 대회 수상 기사를 보고 여기서 배울 수 있음에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 |
저는 어렸을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가 동아시아학 & 태평양 아시아학을 전공하며 석사과정까지 마쳤고, 이후 한국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고자 6년 전에 한국에 나와 일했습니다. 이제 아버지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지난 6년간 제가 해 온 사무 위주의 업무가 아닌, 더욱더 제 적성에 맞고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창의적인 분야에서 제2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습니다. 그중 VFX에 가장 먼저 관심이 간 이유는 사촌 동생으로부터 조금씩 작업 환경과 높은 업무 만족도에 대해 들어왔었기에 이전부터 흥미를 지니고 있었고, 향후 업계의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캐나다 국적자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 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최종적으로는 캐나다나 미국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에 캐나다의 밴쿠버와 몬트리올의 VFX 시장이 활발하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VFX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찾다가 밴쿠버에서 VFX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친척을 통해 한 인터넷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한국의 기술력과 인재풀이 뛰어남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사를 읽고 전 세계의 수많은 우수한 학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VFX 분야 학교 세계 랭킹 1위를 바로 한국의 SF Film School이 차지하였고, 또 각종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높은 수준의 수상작들이 SF Film School 수강생들의 작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웠고, 또 이러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가까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나 또한 SF Film School에서 첫걸음부터 배워 탄탄한 실력을 쌓으면 이렇게 인상 깊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도 들었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으러 학원을 방문했을 때, 학원 내에 VFX를 배우기 위한 각종 시설이 완비되어 있음에 놀랐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SF Film School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같은 열정을 지닌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기초부터 확실하게 배우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2차 면접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1,2차 인터뷰를 통해 수강지원자들이 다시 한 번 수강 신청을 하는 것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을 주고, 또 답변에 따라 지원자들의 성향을 살피어 앞으로 몇 달간 함께 학습할 반을 구성해 주시는 점 등에서 수강생들을 향한 많은 배려를 느끼고 감사했습니다. 지원할 당시에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바람과 설렘이 있었다면, 합격을 했다는 반가운 연락을 받았을 때는 매우 기쁘기도 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 좋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른 수강생들의 평균 연령에 비해 더 늦게 시작하는 점도 있고, 배경지식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약간 걱정되기도 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분야에 새로 도전할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또 기대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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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다른 수료생분들처럼 저 또한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 |
겨울 왕국 1,2 영화가 처음 나오게 되고 큰 감동을 받게 되어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고 움직이게 하는지, 빛이 밝아지고 흐려지는 방법이 어떤 방법일지, 옷의 디테일,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움직이는 치마의 동작 등과 같은 궁금증이 생겼고 영화 제작 과정을 보게 되었을 때는 굉장히 신기하고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싶어졌고 또 완성작을 만든다면 굉장한 성취감을 느낄 것 같아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분야 취업을 위해 학원을 알아보던 중 SF필름스쿨 유튜브 채널에서 김동하 수료생분의 스팀펑크 포트폴리오 영상을 봤을 때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스팀펑크라는 주제부터 시작해서 모델링들이 하나하나 디테일이 정교했고 연출 또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작품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고 또 시간과 애정을 많이 쏟아부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영상처럼 정교하고 세심한 디테일의 모델링과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SF필름스쿨의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 봤을 때는 과정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다른 수강생분들의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포트폴리오가 많은 고민을 하고 만드셨고 애정이 느껴져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차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최우선적으로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열정이 가득하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학원 건물 내부를 탐방하며 학원 수강생에게 필요한 작업 공간이라든지 모션 캡처, 세미나, 그리고 레퍼런스를 분석하는 시간과 장소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큰 메리트로 다가왔고 SF필름스쿨에서 수업을 듣는다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저도 앞으로 SF필름스쿨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으며 홈페이지의 다른 수료생분들처럼 저 또한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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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란 |
"재학생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설레고 신났습니다." | |
중학생 때 디즈니에 입사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막연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디즈니에 들어가고 싶었던 마음이 생겨서 애니메이션/영화 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처음 가졌었습니다. 가장 처음 CG가 궁금했고 관심이 갔었던 건 중학생 때 영화 <감기>를 보고 나서였습니다. <감기> 는 CG에 대한 여러 평이 많았는데 저는 그래서 CG를 알아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가 아닌 가짜구나, 저런 건 어떻게 만드는 걸까? 그리고 후에 여러 영화들의 Break down 영상과 <메이즈러너> 에서 존재하지 않는 걸 컴퓨터로 만들어내는 작업들을 보면서 '아 나도 저거 배우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트북이나 여러 작품들을 접하면서 제가 원하는 건 배경 아트, 컨셉아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VR게임이나 가끔 2D그림을 그릴때면 3D로 구현해내고 싶다, 가상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도 있었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꾸며진 세계들을 보면서 이런 곳을 CG로 만들려면 공간, 물자, 엄청난 자본이 없어도 되고 한계도 없지 않나? 그리고 다룰 줄만 안다면 만들어 낼 수 있지 않나? 하면서 컴퓨터로 내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타학원에서 마야를 조금 배웠었기도 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 만들기도 했습니다. SF작가분께 직접 연락해 협업이야기도 오갈 정도로 관심 있는 분야라, 'VFX를 전체적으로 배우고 싶고, 그 과정들이 끊기지 않았으면' 싶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짧지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느낀건, 시설이 너무 잘되어있고 평소 이쪽 분야에 단순 취업이 아닌 좋아서 배우는 분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이 분야가 좋아서 다니는 분들이 계시는 곳이구나.' 라고 생각되어 설레고 신났습니다. 쉽게 보지 못했던 궁금했던 장비들이 있었고 처음 보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작업 과정들을 짧게 들으며 막연히 멀게만 느껴졌던 VFX 분야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라고 생각되어 설레고 신났습니다. 한계가 없는 VR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은 게 막연하지만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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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
"SF필름스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 |
문예 창작과 소설 전공으로 대학에서 가장 흥미롭게 들었던 강의는 <문학과 영상> 이었습니다. 여러 영화를 분석하고 구조를 공부하면서도 그동안 제가 영화를 할 수 있단 생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 후 돌이켜보니 제가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덕분에 영화 제작 과정을 알아보다가 '컴포지터'라는 직업에 크게 이끌렸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SF필름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 형태의 배움터로, 제 능력 향상과 더불어 함께할 동기가 생길 것이라는, 다른 학원들과는 다른 차별점이 특별하다고 느껴 이곳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며 가장 잘했다고 느낀 부분은 좋은 동기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 공부하든 저의 역량에 달려 있음을 잘 알지만, 제게는 앞으로 제 삶을 함께할 멋지고 현명한 친구들과 동료를 얻는 것도 소중합니다. 그래서 SF필름스쿨의 강의실과 작업실 등을 둘러보며 이곳에서 공부할 제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고 제 꿈에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SF필름스쿨에 지원할 당시 지금껏 해왔던 것과는 또 다른 것을 배워야 하며, 그보다 더 큰 노력을 할애해야 하기에 긴장과 압박감이 들어 쉽게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 본원에 지원하면서 방문상담을 통해 제가 알고 싶은 정보들을 묻을 수 있었고, 조금 더 제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접 시설을 살펴보고 교육 방식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2차 서류 면접으로 받은 질문지는 학생 선별 과정이 세밀하게 이루어진다는 인상이라 이곳의 교육에 대해 더욱 신뢰하게 갖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 통지에는 제가 다시 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저는 그동안 누군가 꿈이 무엇이냐 물으면 '영화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가슴 뜀을 느꼈고 여전히 그렇기에 영화 제작에 투입되는 수많은 인재들 중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뛰어난 '컴포지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 SF필름스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열심히 배우고 갈고닦겠습니다. 저를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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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성장하여 영상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싶은 바람입니다." | |
실내건축디자인과를 휴학하고 타학원에서 3D 캐릭터 제작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년 과정이었고 열심히 했지만 게임 그래픽을 배우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실력에 자신이 없었고 결과적으로 포트폴리오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래픽은 마냥 쉽지만은 않았고 게임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과정을 배우면서도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고민하던 중 VFX 디자이너란 직업을 알게 되면서 순간 나에게 진정 맞는 일을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 영화나 드라마 등 대중문화를 좋아해서 가장 선호했던 장르인 SF 나 액션 영화들의 CG 처리가 된 장면들을 보면서 제가 배웠던 게임 분야와는 다르게 주로 접했고 제가 선호하는 것과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마블 영화의 CG 전과 후의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자연스럽게 그래픽을 이용해서 장면을 멋지게 만들어 낸 기술에 감탄했습니다. 또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고래 CG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서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호기심에 이 분야에 대해 찾아보면서 SF필름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VFX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 과정에서 SF필름스쿨의 체계적인 과정이 가장 믿음직스러웠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첫 방문이었지만 다니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본 학생 작품을 보고 퀄리티 높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많이 배워서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성장하여 영상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싶은 바람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과정을 배우면서 더욱 선명해지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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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빈 |
"VFX업계에서 제 이름을 알리겠다는 목표와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
광고홍보학과 4학년 재학 중 교수님의 추천으로 마케팅 에이전시 AE로 3개월간 근무를 했습니다. 3D 프로그램을 다뤄본 적은 없으나 현재 눈앞의 물질적이고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보다 배우고 싶은게 뭔지 내가 진정으로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과정에서 더욱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서도 가장 큰 흥미를 가진 VFX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VFX와 관련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학원들을 찾다가 높은 퀄리티의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었는데 그 작품이 SF필름스쿨 학생의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 학생처럼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어서 SF필름스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타학원을 찾아봐도 이 정도 퀄리티를 따라올 만한 작품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그에 더해 SF필름스쿨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훌륭한 수상실적 등 홈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압도감에 내가 과연 SF필름스쿨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에 지원을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방문 상담을 통해 믿음과 용기를 주셔서 이 곳은 제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분명히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는 신뢰가 생겼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의지와 초심을 되새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아직 꿈을 찾아가고 있고 어떤 것을 목표로 진로를 설정할지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 구체적인 계획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배우다 보니 배움이 느릴 수 있지만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VFX업계에서 제 이름을 알리겠다는 목표와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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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겸 |
"시간과 노력을 학생에게 투자할 수 있는 곳" | |
영화전공으로 마블 영화나 게임 시네마틱 영상들이 미디어를 통해 저도 자연스럽게 Visual Graphic 분야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련한 영상물로는 게임 캐릭터들이 제일 멋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을 항상 챙겨 보고 있으며, 특히나 <겨울 왕국> 시리즈는 캐릭터들의 머리카락부터 시작해서 배경 부분까지 말도 안 될 정도로 표현이 잘 된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또 얼마 전에 나온 <버즈 라이트 이어> 애니메이션도 우주의 무한한 공간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여 우주의 아름다움과 공포를 보여줬다고 생각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내용도 재밌었지만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이 더 잘 된 것 같아 이런 성향을 고려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대학 재학 중이라 영화에 대해서도 배울 게 많은 단계이지만 되도록이면 Visual Graphic 분야에 취직하는 게 가장 가까운 목표입니다. 그래서 학교 복학하기 전까지 시간을 최대한 쏟아서 학원을 다니려고 알아보게 됐는데, SF필름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학원에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SF필름스쿨에 직접 방문하게 됐는데 사이트에서 보던 것보다 더 웅장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대형 기획사에서 아이돌 연습생이 연습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기에는 최적화된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이었고, 이런 시간과 노력을 학생에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는 SF필름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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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건 |
"최선을 다해서 배워 나가겠습니다." | |
저는 원래 만들고 그림 그리기를 너무 좋아했고 손재주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진로에 대한 고민에 들었을 때 우연히 모델링을 하시는 분의 작업을 보게 될 기회가 생겼습니다. 거기서 작업하시는 분의 모습을 보자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영상미디어를 전공하게 되어 학교에서 3D 수업을 들으며 저의 방향성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며 다양한 수업을 듣던 중에 3D&VFX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하는 과제들과 수업이 재미있고 인상 깊게 다가왔고 조금 더 아는 게 많았더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아가 실무자들의 근무 환경과 결과물을 접해보니 나도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이 완벽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3D 학원을 찾아보던 중에 학생들의 포트폴리오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마야를 잘 모르더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는 점과 소수 인원으로 배정되어 수업을 받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 방문에 느낌은 모션 캡처 장치와 시네마 룸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실력을 키워서 빨리 장비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과의 공유를 통해 배움을 얻고 이후에는 해외에 나가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의 도전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배워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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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 |
"영화 계열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 | |
고등학생 때부터 2D를 3D로 전환시키는 상상력이 빠르고 표현 또한 잘해 전공으로 무대미술과를 준비했었는데, 그때 영화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졸업 전시를 마친 후, 저의 장점을 잘 살리며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하였고 자연스럽게 3D 쪽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 약 6개월 동안 지브러시, 매트 페인팅, 에프터 이펙트, 마야 기초 수업을 들었는데 기초 수업이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작업을 따라 하는 정도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SF필름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객관적인 학원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은 후, 전에 다니던 학원과는 다른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한 명의 담임 선생님이 지도해 주신다는 점과 취업연계 사례에 믿음이 갔고 상담 중 보여주신 다른 학생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며 제 작업을 흥미롭게 풀어 나갈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건물에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생각과 취향이 잘 녹여 인체나 동물, 생명체를 표현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고, 영화 계열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흥미 있게 작업을 할 수 있게 잘 도와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제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잘 이끌어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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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 |
어릴 때부터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그림을 곧잘 그려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해 변신 자동차 또봇 제작자 레트로봇에서 3D 애니메이터로 1년 정도 일했습니다. 미디어 개발팀에서 일하며 콘셉트 디자인과 3D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작업, 외주사 영상 컨펌 등 자잘한 디자인들 제작 스케줄 관리 업무 등을 했습니다. UI 디자인 공부도 해보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 봤지만, 디자인도 재미는 있지만 편집 디자인은 적성에 안 맞아 재미가 없었습니다. 연출과 액팅이 재미있고 적성에 잘 맞는 걸 깨닫고 게임업계로 이직하고자 했으나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콘티) 경력을 살려 이직하고 싶었습니다. 성격을 고려해 게임 시네마틱 작업을 하는 회사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만 있다면 영어 공부를 병행해서 해외취업도 하고 싶어서 학원을 찾게 됐습니다. SF필름스쿨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포트폴리오를 봤을 때 느낀 점은 퀄리티가 팀 직업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높다는 거였습니다. SF필름스쿨은 업무 전반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시설이 좋아서 와보길 잘 했고, 학생 한 명 한 명 감독으로 키우시는 것 같아 신뢰가 갑니다. 일단 손안에 실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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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희 |
"제가 선택한 길,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
영화를 보면서 CG를 통해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무한하게 만들어 낼 수 있고, 제가 상상했던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국비로는 제대로 배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대로 배우고자 포트폴리오, 세미나, 취업 글 등을 보고 포트폴리오의 퀄리티가 높았고, 제가 딱 원하던 느낌을 가진 작품이 몇몇 있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세부적인 질문을 통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가고 그에 맞게 진행해 주실 것 같아 든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학원에 비해 상세한 설명을 해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SF필름스쿨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중 김태완님의 작품과 이유영님의 작품과 같이,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살려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SF필름스쿨에서 차근차근 배우면서 실무에 대비해 공부하고, 점점 알아가면서 진로를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종목에 걸맞게 화려했고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좋았고 상담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우려는 의지는 많으나 학습이 부족해 모르는 게 많을 수 있지만 포트폴리오까지 최대한 노력할 것이고 열심히 많이 배우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